코엑스홀 C관에서 진행중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2' 첫날 다녀왔습니다. 8월4일(목)~6일(토)까지 개최 예정입니다. 목,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가까지 이며, 오늘 4시30분에 입장마감 입니다. 마지막날인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며, 입장마감은 오후4시 입니다. 토요일날 가시는 분들은 빨리 서둘러 주세요. 꼼꼼히 구경하려면 최소 3시간은 필요합니다.
목차
1. 프랜차이즈박람회 꽁짜 무료로 입장하는 방법
2. 코엑스몰 C관 찾아가는 방법, 주차방법
3. 프랜차이즈박람회 볼거리와 관람 포인트
4. 프랜차이즈박람회를 통해 알아본 앞으로의 전망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소개합니다.
벌써 66회를 맞이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카페쇼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은 박람회 중 하나 입니다. 올해는 총 4번의 전시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1월에 64회 코엑스 , 4월에 세텍에서65회, 8월에는 다시 66회 코엑스 그리고 올해 마지막은 11월 67회를 세텍에서 전시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8월에 진행하고 있는 전시가 가장 많은 부스를 제공 하고 있어 참여 기업이 많습니다. 이번 전시는 총 400개의 부스가 있습니다.
1. 프랜차이즈박람회 꽁짜 무료로 입장하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저는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으로 무료 입장 하였습니다. https://www.franchisecoex.co.kr/ 이렇게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으면 알아서 전시 날짜에 맞춰 카톡으로 알림이 옵니다.
사이트 방문하시고 참관객 사전등록만 진행해 주시면 바로 카톡으로 무료입장 바코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바코드를 가지고 박람회 현장 입구 앞에서 입장권으로 바꿔 입장 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1만원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꽁짜 티켓을 꼭 챙겨 가십시오.
2. 코엑스몰 C관 찾아가는 방법, 주차방법 꿀팁 입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차를 가지고 가서 코엑스몰에 주차 한적이 있습니다. 나올때 주차비가 3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박람회 갈때는 무조건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삼성역에 내려린 후 가장 빠르게 편하게 가는 방방법과 주차시 주차비용 아끼는 방법을 설명 드립니다. 지하철 이용시 삼성역 6번 출구로 나옵니다. 나오자마자 왼쪽 코엑스몰로 들어오세요. 일단 시원합니다. 그냥 가운데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별마당도서관' 이 보입니다.
끝가지 오시면 이렇게 윗쪽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세요. 그러면 바로 정면 다른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코엑스몰입니다. 그 건물 3층이 C관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전시관 입니다.
입구 앞에 코엑스몰 당일 종일 주차권을 24,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3시간 이상 구경 하실 분들은 종일 주차권을 구매하시거나 코엑스몰 1층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 후 주차 할인 받는걸 추천 드립니다.
3. 프랜차이즈박람회 볼거리와 관람 포인트 입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0개 부스가 모두 꽉 찼습니다. 그만큼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볼거리도 많고, 시식도 풍족한거 같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부터 무인카페, 무인매장, 스터디 카페 , 족발, 삼겹살,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들과 기업들이 참여 하였으며,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착 했을때 부터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바로 푸짐한 시식을 제공하는 곳 입니다. 가장 핫한 곳이 2곳 있었습니다. 한곳은 크로플 1개를 무료 주는 디저트 베이커리 업체, 다른 한곳은 액상커피 스틱 1박스를 무료 주는 곳이 였습니다. 여기 말고도 돈까스 업체, 족발업체, 닭갈비 업체도 인기가 많습니다.
여기가 크로플 1개를 즉석에서 만들어서 무료로 주는 곳입니다. 줄이 꼬불꼬불 한 4바퀴 정도 꼬여 있습니다 대략 30분이상 소요라 저는 포기 했습니다.
그다음 바로 이곳 입니다. 액상커피 스틱을 카톡 친구 추가시 무료 줍니다. 여기는 줄이 더 길고, 한정 수량이라 빨리 가야 합니다. 여기도 역시 저는 포기 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스는 바로 무인자판기와 로봇 업체 입니다. 로봇커피, 서빙로봇, 치킨로봇들이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볶음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는 '오토웍' 이라는 머신기도 있습니다. 저 통에 안에 재료를 다 넣으면 자동으로 열을 받아 통이 돌아가면서 알아서 볶아줍니다.
여기는 무인카페를 위한 커피자판기 입니다. 현재 많이 깔려 있는 자판기의 고급 버전으로, 더 많은 종류의 커피와 음료가 준비 되어 있으며, 아이스 & 핫 둘다 가능하며 외부 설치도 가능합니다. 사업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판기 매출현황과 점검이 가능하여 관리가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궁금해서 상담도 하다보니 거의 4시간 넘게 박람회를 구경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슬슬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시식으로 받은 아아를 마시며 조용히 퇴장하였습니다.
4. 프랜차이즈박람회를 통해 알아본 앞으로의 전망 입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느낀점은 저가카페의 대세와 무인화, 자동화 2가지 입니다. 저가 커피 시장은 이미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으로 검증된 시장으로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 본사들이 빈틈을 찾아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더 다양한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상품으로 출시 하고 있습니다.
무인화와 로봇은 바로 인건비를 해결 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자 필수 선택입니다.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물가와 인건비는 계속 올라가고, 장기간 근무가 가능한 직원 구하기는 힘들고, 이런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결국 24시간 매장 운영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더 기대가 됩니다. 아마 올해도 더 발전된 다양한 무인 시스템과 자동화 시스템이 더 업그레이드 된 사업 아이템과 인공지능이 탑재 된 더 진보한 로봇이 등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울것이 많았던 2022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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