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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리뷰

[내돈내산] 창문형에어컨 VS 중고벽걸이에어컨 , 작은방에 어떤게 좋을까?

by 꼼꼼군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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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고해서...

참고 참다가 결국 창문형에어컨

구매 했습니다. 휴.....

찐 내돈내산 입니다. 

파센느 창문형 에어컨 입니다. 

488,000원 

거실에 에어컨을 틀어도 방까지 안옵니다.

중간에 선풍기로 찬바람을 유도해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에 당근에서 그냥 벽걸이 에어컨

중고 살려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에어컨 설치비가 더 비쌉니다. ㅠㅠ

 

중고 벽걸이 에어컨 3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지만

문제는 실외기와 연결 해야 하는데....

베란다에서 작은방이 반대편이라 

에어컨 배관을 돌려 

돌아서 연결해야 합니다. 

 

즉 이전 설치 비용이 더 나옵니다. 

여기에 냉매가스도 충전 해야 하니..

배보다 배꼽이 훨씬 더더더 큽니다.

 

 

그래서 창문형에어컨을 찾아봤습니다. 

가격은 평균 30만원 후반대 부터 시작 합니다.

 

벽걸이와 창문형 에어컨 중 고민한 이유는

바로 소음과, 찬바람의 강도 딱 2가지 입니다. 

 

결국 고민 끝에 파센느 제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택배 깔끔하게 다음날 잘 도착했습니다.

에어컨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흰색이 컬러 무난하고,

디자인도 이쁩니다.

이렇게 부속품들 있습니다. 

빠짐없이 다 들어있고,

어려운거 하나도 없습니다. 

배관통에 배출구 머리를 돌려서 끼워줍니다.

하나는 창문틀에 하나는 에어컨 뒤쪽에

끼워주면 됩니다. 

 

창문을 열고 바람막이 이렇게 막아줍니다.

그리고 구멍에 그냥 끼우면 끝입니다.

근데 이렇게 마무리하면 

뭔가 쫌 지저분하고,

벌레 들어올까봐..?? 

다이소 가서 뭐하나 사서 저렇게

이중으로 바람막이를 했습니다. 

 

다이소 가시면 이렇게 플라스틱 재질의

박스를 팝니다. 이거 잘라서 창문에

붙였습니다. 3M 양면테이프로 붙여주니

아주 나이스 합니다. 

 

에어컨 뒷편에 물빼는 

구멍이 2개 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한달에 

1번정도 빼준다고 합니다. 찔끔~

영상을 보시면 소음 정도 확인

가능하세요. ^^ 확실히 소음 있습니다.

그나마 파센느 제품이 소음이

약한편이라고 하는데....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천 입니다.

 

근데... 실외기 없는 

창문형에어컨의 경우 

이정도 소리는 기본으로 

다 납니다.  ^^ 

설치하는데 이래저래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지금 시원바람 잘 나와서

방에 들어가면 안나옵니다. 

 

이상.. 협찬 절대 없는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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