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 6월 15일 개봉예정
드디어 '마녀 Part2' 가 6월 15일 개봉을 확정 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예고편이나 어떤 기사 내용도 없는 상황이라 더욱더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확인 가능한 내용은 개봉일자와 러닝타임 137분, 감독과 출연진이 전부 입니다.
공개된 줄거리도 다 아는 내용이라 별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보통 영화 개봉 몇달전 부터 홍보를 하고 예고편을 쏟아내는데, '마녀2'는 너무 조용해서 진짜 개봉하는지? 아니면 홍보마케팅의 일부 방법인지? 의구심까지 생깁니다.
2018년 6월 27일날 개봉한 '마녀1'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마블 같은 히어로물 영화가 나왔구나' 라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설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녀2'를 많이 기다리고 있으나 , 제작을 약속하던 위너브라더스코리아가 한국 영화 투자 및 제작 관련 사업을 철수 하면서 '마녀2'의 제작은 미궁속으로 빠졌습니다. 이때 미디어그룹 NEW에서 '마녀2"에 대한 투자와 배급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 '마녀2'에서 기대하는 관객들의 시선은?
'마녀2'의 감독은 박훈정 감독으로 '마녀1'의 감독이면서,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영화 감독입니다. 2010년 '악마를 보았다' 각본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2011년 영화 '혈투'로 감독 데뷔를 합니다. 그다음 2013년 '신세계', 2015년 '대호',
2017년 '브이아피', 2018년 '마녀1', 2021년 '낙원의 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였습니다.
이에 "마녀2'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어찌보면 '마녀"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마블 같은 히어로물 영화의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초능력이라는 무한의 힘을 사용 하면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과 대규모의 폭파 장면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까지 많은 볼거리는 물론 1편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 될 것 같습니다.
■ '마녀2' 주인공은 김다미가 아니다. 바로 신인 여배우 신시아.
'마녀2' 츨연 배우들이 대거 바뀌면서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마녀1'에서 출연진 대부분이 죽었기 떄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녀2' 출연 배우를 보면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우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입니다.
그러나 '마녀2' 주인공은 김다미가 아닌 신인배우 '신시아' 입니다. 분명히 '마녀1'에서 김다미(자윤)는 치료제를 찾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김다미가 주인공인줄 알았습니다. 출연 배우 명단에도 이름이 있는데 너무 의아 했습니다.
그래서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자윤(김다미)의 얼굴이 적에게 다 알려져서 얼굴을 성형 했는지, 아니면 엑스맨의 미스틱 처럼 얼굴과 몸을 스스로 변형 시켰는지 등의 이런저런 상상을 해봅니다.
'신시아' 라는 배우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주인공으로 아직까지는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나이 22세로 서울 소재의 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며, 광고 모델로만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김다미에 이은 신예배우 신시아가 어떤 모습과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봅니다.
■ '마녀2' 보기전에 '마녀1' 정리하고 보기
'마녀2'를 보기전에 '마녀1'를 한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마녀1'은 시골 어느 마을에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등작하면서 시작 됩니다.
처음 '귀공자'(최우식)가 '자윤'을 알아보고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등장인물들이 나타납니다.
닥터백, 미스터최, 닥터백을 따르는 무리들까지... 영화 초반에는 다양한 스토리를 예상하게끔 그냥 놔두다가 중반부터 반전을 일으키며, '자윤'의 정체와 목적을 들어냅니다. 이때부터 '마녀' 영화의 매력이 터져 나옵니다. 결국 영화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 합니다.
더 자세한 스토리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혹시나 '마녀1'을 안보신 분들이 계실까봐 여기까지 정리합니다.
마녀 1편은 평점 8.58에 관객수 318만명을 기록하며, 살짝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였나, 김다미라는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고, 한국 영화의 새로운 히어로물을 선보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녀2편은 1편보다 더 좋은 평점과 흥행으로 마녀3편을 찍을 수 있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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