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증 신청 발급하는 순서와 방법, 업태는 음식점업 / 종목 카페, 피자, 치킨 등등 입니다.

■ 나도 창업 하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은 창업의 꿈을 꿉니다.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창업은 바로 카페 입니다. 

여유롭게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고 나만의 시간도 가지면서 장사를 하고 싶지만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사업자등록증은 누구나 다 낼 수 있습니다. 

■ 음식점업 기준, 사업자등록증 발급 방법 입니다. 

음식점업 사업자를 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 준비가 먼저 필요합니다.

보건증, 위생교육 수료증, 영업신고증 입니다. 이 서류를 가지고 관할 세무서로 가면 됩니다. 

순서로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관할 보건소 가서 보건증을 발급 받습니다. 

그냥 동네 의원가서 발급 받아도 되지만 1만원정도 들고, 보건소는 공짜 입니다. 

관할 보건소 가서 보건증 필요하다고 하면, 몇가지를 검사를 받고,

5일 ~7일 정도 뒤에 다시 보건소 가서 받거나 인터넷으로 발급 받으면 됩니다. 

■ 그다음은 위생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처음이면 무조건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온라인 교육을 받습니다. 

가서 그냥 일정 시간 교육 받고만 오면 되는데, 너무 지루하고 잠만 옵니다. 

위생교육 접수는 여기 2개 사이트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온라인 위생교육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두곳 모두 교육비가 있으면, 집합 장소가 변경됩니다. 

교육시간은 보통 오전 9시 30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 쯤에 끝납니다. 

중간 중간에 QR코드를 찍습니다. 중간에 도망 가면 교육 이수가 안됩니다. 

수료증은 인터넷에서 발급 받아거나 교육 현장에서 프린트 바로 해줍니다. 

 

■ 준비된 서류를 가지고, 관할 구청의 보건위생과로 갑니다. 

이렇게 보건증과 식품위생교육 수료증, 부동산 계약서, 계약한곳 건축물 대장, 신분증을 가지고

관할 구청 보건위생과로 갑니다. 거기서 영업신고증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보건위생과 방문전에 먼저 전화해서 '일반음식점' 신고 하고 싶다고 하면,

계약한 장소에 대한 인허가 문제를 확인해 줍니다. '일반음식점'인 경우 건물용도가 근린생활시설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건위생과에서 영업신고증은 바로 만들어 줍니다. 

이걸 가지고 관할 세무서로 이동 합니다. 

 

■ 관할 세무서로 가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습니다. 

신분증,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관할 세무서로 가서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합니다. 

여기서 결정 할 사항이 있습니다. 업태를 음식점업 or 휴게음식점업 또는 사업자를 

일반과세자 or 간이과세자 등 2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업태는 음식점업, 일반과세자로 합니다. 

음식점업을 해야 술을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사업자등록증 신청할때 

주류판매 넣어달고 하면 넣어 줍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기간은  관할 세무서 마다 좀 틀립니다. 

저희 동네는 그자리에서 바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주시만, 그 당시 강남구나 용산구의 경우

1주일 뒤에 발급 되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 사업자등록증 받고 바로 해야 할 일 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받으면 바로 은행을 방문해서 사업자통장과 사업자 신용카드를 만들고,  각 사이트 등록을 진행합니다.

배달앱 사이트을 시작으로 네이버 주문과 지도 등록, 당근마켓 비즈사이트 등등 입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사업자로 가입해야 세금계산서 받기가 수월하고, 따로 정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