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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23년만에 정우성과 이정재를 한 영화에서 본다. 개봉예정작 '헌트 Hunt'

by 꼼꼼군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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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만에  정우성과 이정재를 한 영화에서 본다.  영화 '헌트'  

개봉예정작 영화 '헌트'는 이미 3가지 이슈로 모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배우 이정재가 아닌 감독 이정재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며, 두번째는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으며, 세번째는 '태양은 없다' 영화 이후 23년만에 이정재와 정우성을 한 영화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국내 톱남성배우이자 연기력와 성품, 여기에 사업력과 재력까지 모든것을 다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입니다.  

 

 

영화 '헌트'는 200억원 제작비가 투입된 이정재 감독의 장편영화로 러닝타임 131분의 액션첩보 영화입니다. 시대적 배경인 제5공화국 전두환 대통령 집권인 1980년대로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입니다. 

 

1980년대는 권위주의 시대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7 내란으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이 제 12대 대통령에 취임 되면서 시작된 군사정권의 시대 입니다. 이런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으며, 눈 밖에는 나는 순간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막강 군사정권의 시대로 권력의 중심인 조직 안기부의 두요원 이정재와 정우성, 여기에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큰 사건이 펼쳐지면서 서로 의심하고 속고 속이는 첩보전이 펼쳐질 예정 입니다. 

■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만난 정우성과 이정재 

남자들의 우상 정우성과 이정재를 한영화에서 처음 본 작품이 바로 1999년에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 입니다. 

정우성은 권투선수 도철역을 , 이정재는 흥신소에서 일하는 홍기역으로 두남자의 쉽지 않은 인생살이를 김성수 감독의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등장만으로도 영화관안에서는 여성의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 당시 최고의 비쥬얼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여주인공은 한고은까지 정말 배우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영화 입니다. 

■ 이정재와 정우성 , 프랑스 칸 영화제에 함께 가다. 

이정재 감독의 첫 장편영화 '헌트'가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자정에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선보였으며, 영화가 끝난 후 객석 곳곳에서 기립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오면서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소식이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넥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받은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거  같습니다. 

■ 앞으로 더 기대되는 남성의 우상 정우성과 이정재 

이정재와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를 같이 설립하였으며, 소속배우로 안성기, 염정아, 박소담, 이솜, 고아라, 배성우, 임지연, 이소민 등의 22명을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2021년 국내 모바일게임 회사 컴투스가 1,050억원에 인수 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배우이자, 감독이면서 사업가로도 또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대한민국의 톱배우임은 의심할 없지가 없습니다. 이둘의 도전은 지금부터라도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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