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의 액션 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VS 원빈의 [아저씨]

■ 19금 액션 영화로 돌아온 장혁의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살펴보기 

이렇게 액션을 잘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요?? 얼굴이면 얼굴, 연기면 연기, 액션이 액션 / 모든게 가능한 배우 '장혁'이 2022년 7월 13일 영화 '더 킬러'로 찾아옵니다. 감독은 최재훈이며, 2020년에 개봉한 '검객'과 2021년 '최면' 두편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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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연은 '장혁', '브루스 칸', '이서영'까지 3명의 배우이며, 솔직히 '장혁' 빼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줄거리는 아마 다들 예상하고 있는 그대로 입니다. '장혁'은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으로 나오고, '윤지'라는 여고생의 보호 의뢰를 맡게 되지만, '윤지'는 갑자기 납치되고, 이에 킬러 '의강'이 출동하면서 화려한 액션이 시작 됩니다. 이렇게 보면 딱 떠오르는 배우와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원빈' 영화는 2010년에 개봉한 '아저씨' 입니다. 

스토리는 비슷할지 모르나, 장혁의 액션과 원빈의 액션은 확실히 다르고, 감독마다의 영상미와 연출력이 다르기 때문에 영화의 볼거리는 많을것으로 기대 합니다. 

■ 배우 장혁이 궁금하다. 

이번 영화 '더 킬러'로 돌아온 배우는 장혁은 벌써 25년차 배우입니다. 1976년생으로 1997년 SBS 드라마'모델'에서 배우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당시 신인그룹 god의 데뷔곡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천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98년 KBS  드라마 '학교'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면서 더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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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장혁'의 인기은 수직상승 합니다. 1999년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 발탁, 2000년 'TJ Project'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드라마로 시청률 40%를 찍으며 대한민국 배우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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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2010년 KBS 드라마 '추노'를 만납니다. 여기서 인생캐릭터 '이대길'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 되며, 이 드라마로 KBS연기대상 대상을 수상 합니다. 이 기세를 몰아 2011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만나 이번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합니다. 이렇게 '장혁'이라는 배우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고 있습니다. 

■ 장혁의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VS 원빈의 [아저씨]  비교해서 보기 

이번 영화 장혁의 '더 킬러'와  원빈의 '아저씨'은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일단 주연 배우 장혁, 원빈 둘다 얼굴, 연기, 액션 모두 인정하는 부분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배우입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두영화의 주인공은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죽기살기로 싸움입니다. 이미 싸우기 전에 어마어마한 무공과 스킬을 갖춘 상태이기에  따로 싸움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는 장면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장혁은 은퇴한 전설의 킬러이고, 원빈은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는 전직 특수요원이며,  킬러인 장혁이 구해야 할 대상은 여고생이고, 원빈이 구해야 할 대상은 옆집사는 여자 아이 입니다. 이렇게 둘다 범죄조직을 혼자서 다 해치워 버립니다. 이렇게 다 알면서 기대가 되는건 장혁이라는 배우의 가치이자, 액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거 같습니다. 

 

장혁의 2022년 개봉예정작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를 기대하고, 대흥행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