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한국 재난 영화 [비상선언] / 8월 개봉예정

■ 8월 개봉예정인  영화 [비상선언] 알아보기

드디어 영화 [비상선언]가 8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재난 영화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비상선언'뜻을 정확히 알고 가겠습니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 화재, 기계 고장, 구조 파손과 같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비상 사태임을 선언하는 일로 신속히 내려지는 명령입니다. 

상영시간은 141분, 제작비는 200억원 이상이며, 배급사는 쇼박스 입니다. 이런 재난 영화는 IMAX영화관에서 보는게 진리입니다. 영화[비상선언]은 출연진부터가 역대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구 대표배우 총집합체라고 하겠습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박해준, 감독은 한재림입니다.  한재림 감독 영화중 제가 제일 재밌게 본 영화는 바로 2013년에 개봉한 [관상] 입니다. 물론 2013년에 개봉한 [연애의 온도]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밖에도 [더킹], [특종:량첸살인기],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까지 제목만 들어도 생각나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에서는 어떠한 영상미와 메세지를 전달 하고자 하는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 영화 [ 비상선언 ] 흥행 성공할까??

우선 영화[비상선언]은 몇가지의 흥행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 출연진,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장작이라는 화제성,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나온 재난영화 장르와 코로나의 감소 분위기로 소비시장이 활발해졌다는 점 입니다. 

지금까지 한재림 감독의 최고 흥행작은 관객 913만명의 [관상]이며, 두번째 흥행작은 관객 531만명인 [더킹] 입니다. 영화[관상]도 출연진이 역대급이 였습니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이며, 한재림 감독의 첫 사극 영화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으며, 그대로 대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름은 역시 블록버스터급 액션영화나 마블영화, 판타지, 재난영화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2022년 두번째 천만영화가 되기를 응원해봅니다. 

 

■ 한국 재난 영화 총정리

생각보다 한국 재난 영화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싱크홀, 타워, 리베라메, 부산행,더 테러라이브, 엑시트, 터널, 판도라, 해운대, 백두산, 괴물, 감기, 연가시, 반도이며 여기에 OTT 까지 포함하며 더 많습니다. 최근에 본 OTT 작품만 해도 킹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까지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도 사회적 재난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물질만능주의와 그렇게 몰아가는 세상 분위기, 금수저 / 흙수저 라는 신조어들의 등장, 어떤 아파트 브랜드에 사는지에 따라 친구를 나누는 어린이들의 편가르기 등이 처음에는 우스갯소리로 들렸지만 지금은 현실이 된것 같아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국 재난영화를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2022년 8월에 개봉예정인 영화 [비상선언]의 다른 비상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