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둘째주 영화순위 알아보기 [박스오피스]

코로나가 살짝 잠잠해지고,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가 활발해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개봉을 연기하는 영화들까지 개봉하면서 국내영화, 해외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개봉중인 영화의 인기 순위를 알아보고 가겠습니다.ㅣ

출처 : 네이버

현재 흥행순으로 1위는 토르 : 러브 앤 썬더 / 2위 탑건 : 매버릭 / 3위 헤어질결심 / 4위 범죄도시2 / 5위 마녀 Part2 /  6위 빅샤크4 /  7위와 8위 단편영화 / 9위 큐어 / 10위 더 킬러 순위이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가 함께 나오는 영화 브로커는 12위로 물러난 상황으로 흥행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영화 '브로커'는 칸 영화제 수상으로 화려하게 출발 했지만, 누적 관객수 125만명, 평점 6.71로 조용한 마무리를 하는 중입니다. 현재 1위는 단연 슈퍼 히어로 영화인 토르 입니다. 일단 개봉 일주일만에 누적 관객수 186만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평점에서는 엇갈리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과 '스토리 없는 단순 오락 영화'라는 평 또는 '토르 영화의 또 다른 스토리가 재밌다.'는 평이 있습니다.

2위는 톰 크루즈의 탑건 : 매버릭 입니다. 현재 누적관객수 475만명으로 평점이 9.59 입니다. 이건 거의 만점입니다. 탑건 영화는 꼭 IMAX 영화관에 봐야 한다는 진리를 낳으며,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평점 후기를 보면 대부분 10점 만점이며,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위는 박해일, 탕웨이 주연의 헤어질결심 입니다. 흥행순위는 3위 이지만 관객수는 아직 92만명으로 100만명을 넘치 못하고 있습니다. 4위는 범죄도시2 이며, 이제 볼 사람 거의 다 봤다는 그냥 영화 입니다. 누적 관객수 1,260만명을 찍으며 올해 국내 최고 흥행작이며, 벌써 범죄도시 3편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동석에서 마동석으로 끝나는 영화라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동석식의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거 같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확 떠오른 별이 있으니 바로 '손석구' 배우 입니다. 영화속에서 '강해상'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미친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손석구'배우과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2편은 15세 관람가로 누적관객수 1,260만명이고, 범죄도시 1편은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관객수 688만명을 기록 하였습니다. 결국 범죄도시는 스토리, 연출, 액션 모든것이 완벽한 영화임이 증명된거 같습니다. 

5위는 마녀 Part 2 , 누적관객수 277만명으로 마녀 1편보다 현재까지는 관객수가 적습니다. 마녀 1편은 318만명, 평점 8.58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녀 2편의 흥행 성적이 너무 아쉽습니다. 

 

외국의 엑스맨 시리즈나 스타워즈 시리즈, 히어로물 시리즈 처럼 마녀가 국내 최초의 히어로 시리즈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초능력 쓰는 무적의 히어로물 시리즈가 나타나길 너무도 기다렸습니다. 마녀 1편에서는 스토리의 전체적인 세계관이 소개되고 앞으로 전개될 방향성을 소개한 정도라고 보면 마녀2편에서는 뭔가 스토리의 전개가 소용돌이 치면서 확대되고 폭발하면서 대단한 뭔가가 터져 나올줄 알고 기대 했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마녀 3편을 기대해도 될지 의문입니다. 

 

그다음 아쉬운 영화가 10위에 오른 장혁 주연의 '더 킬러' 입니다. 7월 13일 내일 개봉 예정이고, 개인적으로 장혁배우의 연기와 액션은 좋아하나, 그 마음만으로는 영화 티켓팅을 못하겠습니다. 딱 봐도 영화 스토리이랑 전개 한번 눈에 다 보이고, 장혁 배우가 어떤 액션을 할지 다 상상이 됩니다. 이러다 보니 이영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장혁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개봉예정인 영화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우선 7월20일에 개봉하는 외계인 1부, 그다음 7월 27일에 개봉하는 이순신장군 이야기 한산: 용의 출현, 그다음 8월 3일날 개봉하는 비상선언, 8월10일 개봉하는 헌트까지 역시 여름시즌은 영화 보는 재미 입니다. 국내 영화의 흥행을 기원합니다. !!